복지사각지대해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약 계층 안심 소득 복지 사각지대 해소 오세훈 시장, 새 복지모델 실험 중위소득 85%를 기준으로 잡고 실제 소득과 차액 중 절반 지원 "코로나 지원금보다 돈 덜 들어" “안심소득은 일할 의지를 꺾는 기존 복지제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한경 밀레니엄포럼 기조강연에서 서울시의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기본소득보다 우월할 뿐만 아니라 행정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안심소득은 약자와의 동행을 2기 시정 주요 목표로 삼은 오 시장의 대표적 복지 정책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500가구를 선정해 안심소득을 지급했고, 이달 초에는 지급 대상 1100가구를 뽑아 두 번째 실험에 들어갔다. 오 시장은 현 복지시스템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만 보호해 사각지대가 크고, 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