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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생활안정 지원금 최대 300만원 지급 앞으로 사회재난으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도 3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일은 오는 25일이다. 이 개정안은 주택 또는 농어업 피해자로 한정돼 있던 생활안정 지원 대상에 소상공인을 추가한 것이 골자다. 사회재난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화생방 사고, 환경오염 사고, 감염병, 가축전염병, 미세먼지 등 사회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 사회재난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사업장별로 3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는 사회재난 피해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
취약계층 지원 상생금융 방안 4000억 푼 신한카드 취약계층 지원 상생금융 방안 소상공인 사업 솔루션 지원도 신한카드가 금융취약계층의 채무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총 4000억원 상당의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방문한 카드사 중에서는 최대 규모다. 신한카드는 또 카드 가맹점 소상공인을 위해 데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단계별 통합 솔루션 MySHOP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17일 오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에서 이같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했다. 신한카드가 이날 내놓은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은 ▷소상공인 대상 창업 상권 매출 자금 토탈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금융 취약계층 대상 2500억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
국민연금 조기 수령자 79만명 돌파 최고액 수령자 266만원 3월 기준 국민연금 총 수급자는 641만여명 최고액 수급자 266만원 정도 수령 지난 3월 기준으로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한 은퇴자의 월평균 연금이 100만원 넘었다. 정확히는 103만 5205원이다. 매우 반가운 소식임이 틀림없다. 1988년 국민연금 제도를 시행한 후 35년 만에 100만원을 달성했다. 100만원이면 은퇴자 1인의 최소 생활비(124만원), 적정 생활비(177만원)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그래도 꽤 유용한 금액임이 틀림없다. 다만 자세히 따져보면 아쉬운 점이 있다. 20년 이상 가입해 받는 연금을 완전노령연금이라고 한다. 완전노령 수급자는 97만4518명이다. 이들의 연금을 합해 산술 평균한 액수가 103만여원이다. 97만여명의 분포를 보면 100만원이 안 되는 구간에 몰려 있다...
조건 없이 300~500만원 低신용자 생활비 충당 급증 이자 19% 달해도 일단 빌리자 급전 필요한 서민들 늘었다 저축은행업권의 貸出잔액이 줄어드는 가운데 소액信用貸出 잔액만 나홀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액信用貸出은 주로 저신용자가 이용하는 급전貸出로, 貸出한도는 적고 金利는 높은 상품이다. 비싼 이자를 주고도 급하게 돈을 빌리려는 취약차주 수요가 끊이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경기 악화 여파로 소액信用貸出 연체액도 빠르게 늘고 있어 저축은행 급전창구 문턱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 업권의 소액信用貸出 잔액은 올해 1분기 1조217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80억원 가량 늘었다. 이 기간 총 貸出액이 115조원에서 113조원으로 줄어든 것과는 반대 추이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貸出 종류별 잔액을 살펴보면 기업貸出 잔..
집중 호우 피해 긴급 지원 모금 천원의 기적 1억 넘겨 집중 호우로 30여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자 국내 양대 포털이 긴급모금에 나섰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035720)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폭우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긴급모금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 측은 "연일 내린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이 잠기고 엉망이 돼버리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실의에 빠진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내어달라"며 "댓글을 남겨주시면 카카오가 호우피해 긴급지원을 위해 1000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기부 홈페이지 https://together.kakao.com/tags/694 호우피해긴급모금 우리 함께 해요. 카카오같이가치 togethe..
무주택 어르신 인당 40~70만원 주거비 지원, 제주시 제주시가 주택 없이 홀로 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주거비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만 65세 이상 무주택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중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1인 가구에 매달 16만 4000원씩 지급되는 주거급여와 별개다. 제주시는 이번 지원에 앞서 1회 추경을 통해 예산 1억 1400만원을 확보, 2차 신청을 받았다. 지원금액은 임차금액 기준 △연 100만 원 미만 가구 40만원 △연 100만 원 이상 200만 원 미만 가구 60만원 ▲연 200만 원 이상 300만 원 이하 가구 70만 원 등이다. 지원은 연 1회 이뤄지며, 공공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거주자 및 1촌 관계 임대차..
에너지절약 한전 캐시백 폭주 60만가구 신청 작년보다 전기 아끼면 요금할인 ◆ 전기료 공포 ◆ 2분기 전기요금 인상으로 개별 가구의 7~8월 여름철 냉방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기를 절약한 만큼 요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14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을 신청한 가구는 59만가구를 넘어섰다. 지난해부터 지난달 17일까지 누적 기준 26만9000여 가구가 가입했는데, 한 달간 무려 32만가구가 추가로 가입한 셈이다. 지난달 한전이 7월부터 에너지 캐시백 금액을 늘려 기존 1kwh당 30원인 기본 캐시백에 30~70원의 '차등 캐시백'을 적용해 최대 100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가입 신청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한전에 따르면 접수 초기에는 가입 신청자가 몰리면서 신청 사..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인공지능 관련기업(AI) 김창기 국세청장이 11일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을 만나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의 세정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세청은 김 청장이 이날 광주 AI창업캠프를 방문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 청장을 비롯해 감성텍, 넷츠프리, 블루캡슐, 비투엔 등 AI 분야 창업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기업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연구개발특구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 벤처기업 개인 투자자에 대한 소득공제 확대 등을 건의했다. 김형수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장은 "세계적인 AI 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세제지원이 필요하다"며 "세금 고민 없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김 청장은 의견들을 검토해 법령개정을 건의하는 등 세정에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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