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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전기 아끼면 요금할인
◆ 전기료 공포 ◆
2분기 전기요금 인상으로 개별 가구의 7~8월 여름철 냉방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기를 절약한 만큼 요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14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을 신청한 가구는 59만가구를 넘어섰다.
지난해부터 지난달 17일까지 누적 기준 26만9000여 가구가 가입했는데, 한 달간 무려 32만가구가 추가로 가입한 셈이다.
지난달 한전이 7월부터 에너지 캐시백 금액을 늘려 기존 1kwh당 30원인 기본 캐시백에 30~70원의 '차등 캐시백'을 적용해 최대 100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가입 신청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한전에 따르면 접수 초기에는 가입 신청자가 몰리면서 신청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한전에 따르면 작년 여름철(7~8월) 4인 가구 2개월 평균 전기 사용량은 427kwh로, 월 6만6690원의 전기요금을 내야 한다.
올여름에도 지난해처럼 427kwh 전기를 사용한다면 요금 인상에 따라 지난해보다 1만3840원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에 가입하고 사용량을 10% 줄이면 캐시백 3900원과 절감에 따른 요금 감소액(1만1180원)을 포함해 총 1만5080원의 요금 절감이 가능해진다.
한전 홈페이지
https://home.kepco.co.kr/kepco/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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