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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및 정부지원금/오늘의 복지(정부 및 금융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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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전용 버팀목전세자금貸出 받기 위해 혼인신고 미루다 부동산 혜택 받기 위해 " 혼인신고 미룸" 서울 중랑구에 사는 김모(28)씨는 내년 초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예비 신랑과 혼인신고는 미루기로 합의했다. 전셋집 때문이다. 김씨는 청년 전용 버팀목전세자금 貸出을 받아 신혼집 전세금을 마련할 생각이다. 이 상품은 주택도시기금이 청년들에게 연 1~2%대 낮은 금리로 전세금을 빌려주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그런데 貸出 조건을 보니 부부 합산 연소득이 5000만원(신혼은 6000만원) 이하여야 했다. 결혼하면 맞벌이가 될 둘의 소득을 합치면 7000만원으로 이 기준을 뛰어넘는다. 하지만 미혼은 개인 연소득이 5000만원 이하면 이 貸出을 받을 수 있었다. 김씨는 혼인신고를 하면 아예 신청 조건에서 탈락하니 신고를 미뤄 한 사람 명의로 貸出을 받으..
1인당 80만원 장려금 100만명에게 확대!? 나도 혜택? 저소득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자녀장려금 지원 대상이 내년부터 100만 가구로 두 배 증가한다. 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가구의 소득요건이 현행 '4000만원 미만'에서 '7000만원 미만'으로 대폭 완화되면서다. 자녀 한 명당 최대 지급액도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된다. 영유아 의료비, 산후조리비에 대한 세제 지원도 강화한다. 한국 사회의 고질병이 된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종합 대책을 꺼내들었다는 분석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자녀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근로장려금과 마찬가지로 세금 환급식으로 지원된다. 현재는 부부 합산 연 소득이 4000만원 미만이면서 주택, 자동차 등 가구원 합계 재산이 2억4000만..
두나무 넥스트 드림 청년 참가자 모집 청년 신용회복 지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청년 신용 회복을 위해 '두나무 넥스트 드림(Next Dream)'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두나무 넥스트 드림은 두나무가 앞서 발표한 루나 거래 수수료 환원 계획의 일환이다. 두나무는 지난해 9월 루나클래식(LUNC, 기존 LUNA) 수수료 수익인 비트코인 239.13025970개 (발표 당시 2022년 9월 29일 기준 약 66억원)를 투자자 보호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루나 거래 수수료 중 약 30억원 규모를 공익 단체에 기부하고 금융 및 신용 회복 지원 등에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청년 부채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4월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
취약 계층 안심 소득 복지 사각지대 해소 오세훈 시장, 새 복지모델 실험 중위소득 85%를 기준으로 잡고 실제 소득과 차액 중 절반 지원 "코로나 지원금보다 돈 덜 들어" “안심소득은 일할 의지를 꺾는 기존 복지제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한경 밀레니엄포럼 기조강연에서 서울시의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기본소득보다 우월할 뿐만 아니라 행정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안심소득은 약자와의 동행을 2기 시정 주요 목표로 삼은 오 시장의 대표적 복지 정책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500가구를 선정해 안심소득을 지급했고, 이달 초에는 지급 대상 1100가구를 뽑아 두 번째 실험에 들어갔다. 오 시장은 현 복지시스템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만 보호해 사각지대가 크고, 근..
서울희망대학진로장학금 지원(신청하기) 서울소재 대학 재학,서울시민 저소득 대학생 선발시 학업장려금 1인당 200~300만원 제공 서울장학재단은 오는 24일부터 대학생 1000명에게 총 24억원의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타 지역소재 대학 재학 서울시민(서울시민 자녀도 포함) 중 올해 2학기 재학 예정자로 현재 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거나 1학기 또는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선발인원을 작년 700명에서 1000명으로 늘리고, 초과학기 학생도 지원하는 등 장학금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자는 2가지 진로분야(진로탐색, 학업,취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해야 하고, 정해진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적격심사와 서류심사를 통해 선..
노후 자금 압류 방지 통장 따로 있다 노후자금 안전하게 지키기 연금 매달 185만원까지 보호 일반계좌와 달리 소명 불필요 파산,체납 때도 생활비 확보 지금처럼 물가 상승에 더해 경제 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재테크 전략은 보유자금을 지키는 것이다. 특히 다른 세대보다 근로소득이 적은 고령층은 생활비로 쓸 수 있는 연금 등 노후자금을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사업 실패, 금융 사기 피해 등으로 자산을 잃고 파산에 이르는 고령층 피해 사례가 이어진다.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압류방지통장 등 노후자금을 지킬 방법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노후자금으로 국민기초주택 연금이 꼽힌다. 이들 연금 모두 압류방지통장에 가입하면 파산,체납 같은 위험이 닥쳐도 안전하게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연금은o;민사집..
매월 20만원 지급 청년월세 1년간 특별지원 월 최대 20만원까지,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주거분야 민생안정 대책의 후속조치로 오는 22일부터 청년월세 특별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떨어져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 무주택 청년이다. 만19~34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기혼자,미혼자 모두 대상이다.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다만,월세가 6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월세와 보증금의 월세환산액을 합한 금액이 70만원 이하인 경우까지는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소득재산요건은 청년가구뿐만 아니라 청년과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 및..
특별재난지역 재난지원금 최대 3600만원 지급 재난지원금 300만원까지 지난달 국무회의 의결 ‘자연재난 기준’ 적용 전파 주택 면적 따라 2000~3600만원 지원 소상공인·침수 피해 지원금 각각 300만원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총 30종 패키지 추가 일반재난(18종)+특별재난(12종)으로 구성 각종 세금 및 요금, 면제 혹은 유예로 생활안정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본 이들은 최대 3600만원+알파(α)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직접 피해를 본 소상공인도 재난지원금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로 일반재난지역 18종에 특별재난지역 12종까지 총 30종의 지원이 추가됐다. 건강보험료와 전기요금이 각각 최대 50%, 1개월 감면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러한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원사항을 지체없이 집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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